오는 8월 31일 첫 방한… ‘아시마 클라이밍 클리닉’ 개최
전 세계 클라이머가 주목하는 천재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가 오는 8월 31일, 한국을 첫 방문해 ‘아시마 클라이밍 클리닉’에 참석한다.
▲ 천재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가 첫 방한하며‘아시마 클라이밍 클리닉'이 개최된다. |
클리닉은 아시마와 함께 볼더링 과제를 풀어보며 그녀의 등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언을 들을 좋은 기회다.
미국 뉴욕에 사는 15세 일본계 소녀 아시마는 지난 2015년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‘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’에 선정된 클라이머다.
아시마는 여섯 살 때 우연히 공원 암벽등반 연습용 바위에 오른 뒤 소질을 발견하고 클라이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.
이후 지난해 3월 스페인 산차 리냐의 세계 최고난도 암벽 ‘오픈 유어 마인드 다이렉트(Open Your Mind Direct)’를 단 10분 만에 맨손으로 정복하며 최정상 여자 클라이머 자리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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